베이커리 수주 납품서 - QR코드·바코드로 하는 방법
베이커리에서 주문을 받아 물건이 나갈 때까지는 들어오는 것과 셈이 다릅니다. 주 2회 들어오는 물건에 맞춰 나눠 보내는 일이 생깁니다.
주문을 적어 두면 달라지는 것
주문서가 흩어져 있으면 무엇이 덜 나갔는지 물어봐야 압니다. 적어 두면 주문 · 나간 것 · 남은 것이 저절로 갈립니다. 생크림 유통기한을 놓쳐 성수기 주말에 통째로 버립니다. 이런 일이 줄어드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 받는 곳과 수량 - 받는 곳·품목·수량·단가를 적습니다.
- 있는 것부터 - 있는 만큼 먼저 내보내면 남은 수량이 그대로 남습니다.
- 납품서 - 이번에 나간 것만 뽑을 수도 있고 누적으로 뽑을 수도 있습니다.
- 재고 - 내보낸 만큼만 빠집니다. 주문만 받아 둔 것은 재고를 건드리지 않습니다.
베이커리에서 주문이 쪼개지는 자리
당일 생산이라 아침에 만든 양과 저녁에 남은 양이 매일 다릅니다. 재료는 미리 사 두어야 합니다.
실제로 효과가 있는 순서. 완제품이 아니라 재료를 셉니다. 밀가루·버터 잔량만 정확해도 생산 계획이 섭니다.
베이커리는 명절 선물 시즌과 크리스마스에 수요가 몰립니다. 그때 재고가 흔들리면 유통기한이 지나 버린 생크림과 남아서 할인한 당일 빵으로 이어집니다. 바쁠 때 시작하면 늦습니다. 한가할 때 붙여 둡니다.
주문을 받는 자리
나가는 물건은 들어오는 물건과 다르게 셉니다. 베이커리에서 다루는 것은 대체로 밀가루, 버터, 생크림, 충전물, 포장 박스, 리본입니다. 이 가운데 밀가루와 버터는 주 2회 움직이므로 먼저 잡고, 나머지는 뒤로 미뤄도 됩니다.
단위는 kg, 개, 박스, 롤 중에서 고릅니다. 재료 선반·냉장고·포장자재 창고에 무엇이 어떤 단위로 놓여 있는지가 기준입니다. 반죽처럼 현장에서 쓰는 말을 그대로 물품명에 쓰면 직원이 따로 배우지 않아도 됩니다.
종이에 담기는 것
누구에게 언제 무엇을 얼마나 보냈는지가 한 장에 담깁니다. 지난 서류가 바뀌지 않도록 그때 값과 이름을 함께 저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전용 스캐너가 있어야 하나요?
아닙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찍습니다. 앱 설치도 필요 없고 웹 주소로 바로 씁니다.
비용이 드나요?
무료로 물품 30개까지 등록할 수 있고, 사업자 인증을 마치면 50개로 늘어납니다. 무료는 하루 500회, 사업자 인증을 마치면 하루 1,000회까지 찍을 수 있습니다.
베이커리에서 손이 가장 덜 가는 길
주방 1~2팀이면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로 설명할 수 있는지 봅니다. 보관 자리는 재료 선반·냉장고·포장자재 창고입니다. 자리마다 세는 방법을 다르게 잡으면 오히려 헷갈립니다.
세는 단위는 kg · 개로 갈리는데 한 물품에는 하나만 씁니다. 단위만 통일해도 차이의 절반은 사라집니다.
부르던 이름을 그대로 두세요 · 반죽 · 당일 생산 · 폐기처럼 익숙한 말이 있으면 그 말로 적어야 아무나 찾습니다.
수주와 납품서는 작게 시작해도 됩니다. 밀가루 하나로 시작해 몸에 붙은 다음에 다음 것을 더합니다.
따져 보기 전에 무료 재고관리로 바코드를 찍는 사람을 한 명만 늘려 보면 차이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