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창고 재고 조정 폐기 - QR코드·바코드로 하는 방법
맞추기만 하고 까닭을 안 적으면 다음 달에 똑같은 차이가 납니다. 부품창고에서는 베어링처럼 낱개로 빠지는 물품이 가장 많이 어긋납니다.
숫자보다 까닭
- 파손 - 깨지거나 망가진 것. 사진을 함께 남기면 좋습니다
- 분실 - 어디로 갔는지 모르는 것. 잦으면 자리와 절차를 봅니다
- 기한 지남 - 폐기는 그날 적어야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 기록 누락 - 나간 것을 안 적은 경우. 가장 흔합니다
- 단위 착오 - 낱개와 묶음을 섞어 센 경우
조정 기록이 남으면 어느 물품이 자꾸 어긋나는지 드러납니다.
부품창고에서 차이가 나는 자리
품번이 길고 서로 비슷해 사람이 눈으로 고르면 반드시 틀립니다. 게다가 잘 안 나가는 부품일수록 자리가 헷갈립니다.
먼저 해 볼 것. 자주 안 쓰는 부품일수록 라벨을 크게 붙입니다. 자주 쓰는 것은 어차피 손이 기억합니다.
부품창고는 설비 정기점검·라인 증설 시기에 수요가 몰립니다. 그때 재고가 흔들리면 부품을 못 찾아 멈춘 설비 가동시간으로 이어집니다. 바쁠 때 시작하면 늦습니다. 한가할 때 붙여 둡니다.
품목 나누기
품목을 성격별로 나눕니다. 부품창고에서 다루는 것은 대체로 베어링, 모터, 센서, 기판, 소모품 필터, 전용 공구입니다. 이 가운데 베어링과 모터는 고장·정비가 생길 때 움직이므로 먼저 잡고, 나머지는 뒤로 미뤄도 됩니다.
단위는 개, EA, 세트, 박스 중에서 고릅니다. 부품 캐비닛·서랍·소형 랙에 무엇이 어떤 단위로 놓여 있는지가 기준입니다. 품번처럼 현장에서 쓰는 말을 그대로 물품명에 쓰면 직원이 따로 배우지 않아도 됩니다.
얼마를 버리고 있나
부품을 못 찾아 멈춘 설비 가동시간 적어 두지 않으면 손실이 얼마인지 아무도 모릅니다. 버리는 물품이 정해져 있다면 들이는 양부터 줄입니다.
조정을 줄이려면
조정이 잦다면 세는 방법이 아니라 적는 습관을 먼저 봅니다. 그다음이 실사 주기입니다. 자주 셀수록 차이가 작습니다.
부품창고에서는 어디서부터 손대나
취급 품번 수백~수천 종이면 가장 자주 틀리는 물품 하나를 먼저 고릅니다. 보관 자리는 부품 캐비닛·서랍·소형 랙이므로 눈에 안 보이는 자리부터 라벨을 붙입니다.
세는 단위는 개 · EA처럼 물품마다 갈립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세면 어느 숫자가 맞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쓰던 말을 바꾸지 않아도 됩니다 · 품번 · 호환 · 정비를 그대로 적어 두면 새로 온 사람도 금방 익힙니다.
재고 조정과 폐기는 작게 시작해도 됩니다. 베어링 하나로 시작해 하나가 굴러가면 그다음은 훨씬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