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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창고 안전재고 관리 - QR코드·바코드로 하는 방법

냉동·냉장창고 재고회전율·안전재고

재고를 줄이면 돈이 돌고, 늘리면 안 떨어집니다. 둘 다 맞는 말이라 감으로는 못 정합니다. 냉동·냉장창고에서 안이 추워 오래 못 있으니 실사가 대충 끝나고, 안쪽 물건이 계속 밀려난다. 필요한 것은 의지가 아니라 기준이 되는 숫자 두 개입니다.

안전재고를 계산한다

필요한 것은 하루 평균 사용량리드타임입니다. 리드타임은 주문하고 물건이 들어오는 데 걸리는 날입니다. 냉동·냉장창고는 입고는 주 단위, 출고는 매일 들어오므로 거기서 출발합니다. 둘을 곱한 값이 버티는 데 필요한 최소 수량이고, 여기에 여유분을 얹으면 안전재고가 됩니다.

  • 하루 평균 사용량 - 따로 셀 필요가 없습니다. 출고를 찍어 두면 기간으로 나누기만 하면 나옵니다.
  • 리드타임 - 발주일과 입고일이 기록에 남아 있으면 평균이 저절로 나옵니다.
  • 여유분 - 늦게 오는 일이 잦은 거래처일수록 크게 잡습니다.
냉동·냉장창고 재고 통계 - 품목별 사용량과 흐름을 보는 화면
찍은 기록이 그대로 평균 사용량이 됩니다

냉동·냉장창고에서 재고가 남거나 모자라는 이유

작업 시간이 온도에 묶여 있다. 오래 머물 수 없으니 안쪽까지 세지 못하고, 안쪽에 있는 오래된 것이 계속 남는다.

실제로 효과가 있는 순서. 전실에서 미리 무엇을 셀지 정하고 들어간다. 안에서 판단하는 시간을 없애야 한 번에 끝난다.

냉동·냉장창고는 여름 성수기와 명절 전 비축기에 수요가 몰립니다. 그때 재고가 흔들리면 기한이 지나 폐기한 냉동품과 전기요금으로 이어집니다. 바쁠 때 시작하면 늦습니다. 한가할 때 붙여 둡니다.

늘 갖고 있어야 하는 것

모든 품목에 안전재고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냉동·냉장창고에서 다루는 것은 대체로 냉동 육류, 냉동 수산물, 냉장 유제품, 냉동 반제품, 아이스팩 입니다. 이 가운데 냉동 육류와 냉동 수산물은 입고는 주 단위, 출고는 매일 움직이므로 먼저 잡고, 나머지는 뒤로 미뤄도 됩니다.

단위는 박스, kg, 파렛트 중에서 고릅니다. 냉동실 랙·냉장 구간·전실에 무엇이 어떤 단위로 놓여 있는지가 기준입니다. 선입선출 할 때 쓰는 말을 그대로 물품명에 쓰면 직원이 따로 배우지 않아도 됩니다.

얼마나 자주 도는가

회전율은 같은 재고가 일 년에 몇 번 도는가입니다. 높으면 물건이 잘 돌고 있는 것이고, 낮으면 그만큼 돈이 묶여 있는 것입니다. 전체 평균보다 중요한 것은 품목별 차이입니다. 냉동 육류, 냉동 수산물 는 잘 돌고 있는데 한쪽만 몇 달째 그대로라면, 그 품목이 문제입니다.

먼저 손댈 품목

마지막 출고일이 오래된 것부터 봅니다. 여름 성수기와 명절 전 비축기가 지나도 안 나갔다면 다음 해에도 안 나갈 가능성이 큽니다. 자리를 차지하는 것만으로도 비용이므로, 할인해서 내보내는 편이 낫다는 판단이 여기서 나옵니다. 이 판단의 근거가 되는 것이 QR코드나 바코드를 찍어 쌓아 둔 출고 기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안전재고는 얼마로 잡아야 하나요?

하루 평균 사용량 x 리드타임(주문하고 들어오는 데 걸리는 날)이 기준입니다. 냉동·냉장창고는 입고는 주 단위, 출고는 매일 들어오므로 그 주기가 리드타임의 출발점입니다.

하루 평균 사용량은 어떻게 아나요?

따로 세지 않아도 됩니다. 출고를 찍어 두면 기간으로 나누기만 하면 나옵니다. 2~4주치가 쌓이면 쓸 만한 값이 됩니다.

스캐너 없이도 되나요?

아닙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찍습니다. 앱 설치도 필요 없고 웹 주소로 바로 씁니다.

무료로도 쓸 수 있나요?

무료로 물품 10개까지 등록할 수 있고, 사업자 인증을 마치면 30개로 늘어납니다. 무료는 하루 100회, 사업자 인증을 마치면 하루 500회까지 찍을 수 있습니다.

냉동재고는 보관하는 동안에도 비용이 계속 나갑니다

상온 창고는 물건을 오래 둬도 자리값만 듭니다. 냉동창고는 다릅니다. 보관하는 내내 전기를 씁니다. 그래서 안 나가는 재고의 비용이 다른 업종보다 훨씬 빨리 쌓입니다.

게다가 냉동품에도 기한이 있습니다. 자리를 차지하다 결국 폐기되면 보관비와 물건값을 함께 잃습니다. 마지막 출고일이 오래된 로트부터 보는 것이 이 업종에서 특히 중요한 이유입니다.

반대로 성수기 전 비축은 필요합니다. 여름과 명절 전에 물량이 몰리는데 그때 가서 사면 단가가 오릅니다. 지난해 같은 시기 출고 기록이 있으면 언제부터 얼마나 채울지가 숫자로 나옵니다.

전기요금이 오르면 안 나가는 재고의 비용도 함께 오릅니다. 같은 재고량이라도 지난해보다 올해가 더 비쌉니다. 그래서 냉동창고에서는 재고를 줄이는 판단이 다른 업종보다 자주 필요합니다. 품목별로 마지막 출고일과 보관 기간을 함께 보면 어느 것부터 내보낼지가 정해집니다.

냉동과 냉장의 비용이 다릅니다. 같은 부피라도 냉동 구간이 훨씬 비싸므로, 냉장으로도 되는 품목이 냉동에 들어가 있으면 그 자체가 낭비입니다. 품목별 보관 구간과 회전 속도를 같이 보면 옮길 후보가 나옵니다.

전기요금과 재고량을 함께 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재고가 늘면 그만큼 냉각 부하가 늘고, 빈 자리가 많아도 공간 전체를 식히므로 비용은 줄지 않습니다. 즉 어중간하게 채우는 것이 가장 비효율적입니다. 회전이 느린 품목을 정리해 구간 하나를 아예 비울 수 있으면 그때 실제로 비용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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