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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장부 마감 결산 - QR코드·바코드로 하는 방법

편의점 결산과 마감

지난달 숫자가 자꾸 바뀌면 어느 것이 맞는지 알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마감이 필요합니다. 편의점처럼 한 해 흐름이 뚜렷한 곳일수록 마감이 있어야 견줄 수 있습니다.

무엇이 벌어지나

  • 수익과 비용을 0으로 만들고 남은 이익을 자본으로 옮깁니다. 이것이 손익 마감입니다.
  • 마감한 달에는 전표를 넣거나 고칠 수 없습니다. 그래야 숫자가 굳습니다.
  • 되돌릴 수 있지만 흔적이 남습니다. 조용히 고치는 길은 없습니다.
  • 마감 전에 무엇이 얼마나 옮겨지는지 미리 보여 드립니다. 보고 나서 누르시면 됩니다.

편의점에서 견주어 볼 것

품목이 수천 개인데 발주는 매일 돌아옵니다. 하나하나 세는 것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먼저 해 볼 것. 폐기 시각이 있는 즉석식품만 따로 묶어 관리하면 손실의 대부분이 잡힙니다.

편의점은 심야 시간대와 여름 음료 성수기에 수요가 몰립니다. 그때 재고가 흔들리면 폐기 시각을 놓친 즉석식품과 결품으로 놓친 매출로 이어집니다. 그 시기 전에 한 번 정리해 두는 것이 가장 값싼 대비입니다.

품목 나누기

품목을 성격별로 나눕니다. 편의점에서 다루는 것은 대체로 음료, 즉석식품, 과자, 담배, 생활용품, 아이스크림입니다. 이 가운데 음료와 즉석식품은 매일 움직이므로 먼저 잡고, 나머지는 뒤로 미뤄도 됩니다.

단위는 개, 박스, EA 중에서 고릅니다. 매대·워크인 냉장고·창고에 무엇이 어떤 단위로 놓여 있는지가 기준입니다. 발주처럼 현장에서 쓰는 말을 그대로 물품명에 쓰면 직원이 따로 배우지 않아도 됩니다.

편의점에 맞는 방식으로 바꾸기

24시간 교대 근무라면 누가 없으면 안 돌아가는 자리가 어디인지 봅니다. 물건이 놓인 곳은 매대·워크인 냉장고·창고이므로 눈에 안 보이는 자리부터 라벨을 붙입니다.

기준 단위는 · 박스처럼 물품마다 갈립니다. 단위가 흔들리면 수량이 배수로 어긋나 원인을 찾기 어렵습니다.

현장에서 쓰는 말을 그대로 씁니다 · 발주 · 진열 · 폐기를 그대로 적어 두면 새로 온 사람도 금방 익힙니다.

결산과 마감은 처음부터 완벽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음료 하나로 시작해 한 주 지나 익숙해지면 품목을 늘립니다.

무엇을 쓸지 정하기 전에 바코드가 이미 있는 물품이면 무료 재고관리로 시작해 보고 한도가 모자랄 때 올려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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