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점 다점포 재고 - QR코드·바코드로 하는 방법
가게가 둘이 되는 순간 재고 관리는 다른 일이 됩니다. 정육점에서도 그렇습니다. 소고기를 옮겨 쓰면 되는데 그 사실을 아무도 모릅니다.
자리를 나눠 봅니다
창고나 매장을 자리로 나눠 두면 물품마다 어디에 얼마가 있는지 함께 보입니다. 옮길 때는 보낸 곳에서 빼고 받은 곳에서 더합니다.
- 같은 물품 · 다른 자리 - 물품은 하나로 두고 자리만 나눕니다
- 사람마다 볼 수 있는 것 - 누가 어느 자리를 만질지 정합니다.
- 사업자가 둘 이상이면 - 사업장을 나눠 장부도 따로 둡니다
- 주말과 명절, 나들이철 - 바쁜 매장에 미리 채워 둡니다.
정육점에서 매장이 늘면 생기는 일
같은 소고기라도 부위마다 나가는 속도가 다르고, 무게로 파는 물건이라 개수로 세면 재고가 안 맞습니다.
여기서부터 시작합니다. 부위를 물품으로 나누고 단위를 kg 으로 통일합니다. 포장재는 소모품으로 따로 둡니다.
정육점은 주말과 명절, 나들이철에 수요가 몰립니다. 그때 재고가 흔들리면 색이 변해 못 파는 고기와 급하게 받은 물량의 웃돈으로 이어집니다. 몰리는 때를 기준으로 거꾸로 준비하면 수월합니다.
품목 나누기
품목을 성격별로 나눕니다. 정육점에서 다루는 것은 대체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양념육, 포장 트레이, 진공 팩입니다. 이 가운데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매일~격일 움직이므로 먼저 잡고, 나머지는 뒤로 미뤄도 됩니다.
단위는 kg, 팩, 박스, 개 중에서 고릅니다. 냉장 쇼케이스·냉동고·작업대 뒤 선반에 무엇이 어떤 단위로 놓여 있는지가 기준입니다. 부분육처럼 현장에서 쓰는 말을 그대로 물품명에 쓰면 직원이 따로 배우지 않아도 됩니다.
전체와 매장별
전체 수량만 보면 있는데 못 파는 일을 못 봅니다. 자리별로 함께 봐야 합니다. 자리별 기록이 쌓이면 어디에 얼마를 둘지 정할 수 있습니다.
정육점에 맞는 방식으로 바꾸기
1~3인이 보는 매장이면 누가 없으면 안 돌아가는 자리가 어디인지 봅니다. 두는 자리는 냉장 쇼케이스·냉동고·작업대 뒤 선반이므로 눈에 안 보이는 자리부터 라벨을 붙입니다.
단위는 kg · 팩으로 갈리는데 한 물품에는 하나만 씁니다. 단위가 흔들리면 수량이 배수로 어긋나 원인을 찾기 어렵습니다.
쓰던 말을 바꾸지 않아도 됩니다 · 부분육 · 등급 · 해동처럼 익숙한 말이 있으면 그 말로 적어야 아무나 찾습니다.
매장이 여러 곳일 때는 작게 시작해도 됩니다. 소고기 하나로 시작해 하나가 굴러가면 그다음은 훨씬 쉽습니다.
따져 보기 전에 무료 재고관리 범위에서 QR코드로 여기까지 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