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 거래처별 단가 관리 - QR코드·바코드로 하는 방법
원자재 값은 어디서 받느냐에 따라 갈립니다. 한두 번은 넘어가도 비정기 반복되면 금액이 눈에 띄게 벌어집니다.
단가를 두는 자리
물품마다 값을 하나만 두면 거래처가 늘 때 감당이 안 됩니다. 거래처와 물품을 짝지어 적어 두면 주문서와 발주서에 그 값이 따라옵니다.
- 거래처마다 - 거래처가 다르면 값도 따로 적습니다.
- 수량 구간 - 10개까지는 얼마, 100개 넘으면 얼마처럼 나눠 둡니다.
- 날짜 구간 - 값이 바뀌는 날을 미리 적어 두면 그 날부터 저절로 바뀝니다.
- 바뀐 기록 - 언제 얼마에서 얼마로 바뀌었는지 남습니다.
공방에서 값이 흔들리는 자리
주문이 들어와야 무엇이 필요한지 정해져서 미리 셀 기준이 없습니다.
실제로 효과가 있는 순서. 완성품이 아니라 부자재를 셉니다. 부자재 한 종이 없으면 주문 전체가 멈춥니다.
공방은 연말 선물 시즌과 플리마켓 기간에 수요가 몰립니다. 그때 재고가 흔들리면 주문을 못 받은 기회 손실과 소량씩 사느라 붙은 배송비로 이어집니다. 바쁠 때 시작하면 늦습니다. 한가할 때 붙여 둡니다.
값이 갈리는 지점
같은 물건도 거래처마다 값이 다릅니다. 공방에서 다루는 것은 대체로 원자재, 부자재, 포장재, 완성품, 공구입니다. 이 가운데 원자재와 부자재는 비정기 움직이므로 먼저 잡고, 나머지는 뒤로 미뤄도 됩니다.
단위는 개, m, kg, 롤 중에서 고릅니다. 작업대 서랍·자재 선반·완성품 박스에 무엇이 어떤 단위로 놓여 있는지가 기준입니다. 작업처럼 현장에서 쓰는 말을 그대로 물품명에 쓰면 직원이 따로 배우지 않아도 됩니다.
성수기와 값
연말 선물 시즌과 플리마켓 기간이 오면 값이 흔들립니다. 값을 덮어쓰지 않고 기간을 나눠 두면 되짚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앱을 깔아야 하나요?
아닙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찍습니다. 앱 설치도 필요 없고 웹 주소로 바로 씁니다.
무료로도 쓸 수 있나요?
무료로 물품 30개까지 등록할 수 있고, 사업자 인증을 마치면 50개로 늘어납니다. 무료는 하루 500회, 사업자 인증을 마치면 하루 1,000회까지 찍을 수 있습니다.
공방에서 먼저 해 볼 것
1~3인 작업실이면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로 설명할 수 있는지 봅니다. 보관 자리는 작업대 서랍·자재 선반·완성품 박스라 자리별로 나눠 두면 찾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세는 단위는 개 · m가 섞여 있으면 물품마다 하나로 못박습니다. 단위를 바꿔야 한다면 그날 실사를 함께 합니다.
현장에서 쓰는 말을 그대로 씁니다 · 작업 · 소분 · 핸드메이드 같은 말을 물품 이름이나 메모에 그대로 넣으면 찾기 쉽습니다.
거래처별 단가는 작게 시작해도 됩니다. 원자재 하나로 시작해 처음부터 전부 하려다 그만두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무엇을 쓸지 정하기 전에 무료 재고관리로 물건 몇 가지에 바코드를 걸어 보는 편이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