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유통기한 관리 - QR코드·바코드로 하는 방법
서점에서 신간은 기한이 지나면 버려야 합니다. 반품 기한이 지난 재고가 쌓여 자리만 차지합니다. 기록보다 확인이 어렵습니다. 그 날짜를 누가 언제 다시 보느냐가 실제 문제입니다.
날짜는 물품이 아니라 묶음에 붙는다
같은 신간도 주 1~2회 입고되므로 묶음마다 날짜가 다릅니다. 합쳐 두면 임박한 묶음이 보이지 않습니다.
- 로트 번호 - 박스에 적힌 번호를 그대로 쓰면 편합니다.
- 유통기한 - 봉투에 적힌 날짜를 그 묶음에 답니다.
- 수량 - 묶음별 잔량입니다.
서점에서 유통기한 관리가 어려운 이유
위탁으로 받은 책은 기한 안에 반품해야 하는데 언제 들어온 것인지 모르면 그 기회를 놓칩니다.
현장에서 통하는 요령. 입고일을 반드시 남깁니다. 반품 기한이 다가오는 것부터 목록으로 뽑습니다.
서점은 개학·수험철과 연말에 수요가 몰립니다. 그때 재고가 흔들리면 반품 기한을 넘겨 떠안은 재고로 이어집니다. 몰리는 때를 기준으로 거꾸로 준비하면 수월합니다.
날짜가 붙는 것과 안 붙는 것
날짜 관리가 필요한 품목만 골라냅니다. 서점에서 다루는 것은 대체로 신간, 베스트셀러, 문제집, 잡지, 문구, 포장지입니다. 이 가운데 신간과 베스트셀러는 주 1~2회 움직이므로 먼저 잡고, 나머지는 뒤로 미뤄도 됩니다.
단위는 권, 박스, 개 중에서 고릅니다. 매대·서가·창고 박스에 무엇이 어떤 단위로 놓여 있는지가 기준입니다. 반품처럼 현장에서 쓰는 말을 그대로 물품명에 쓰면 직원이 따로 배우지 않아도 됩니다.
오래된 것부터 빠지게 하려면
오래된 묶음이 먼저 빠지게 두면 버리는 양이 줄어듭니다. 매대·서가·창고 박스에 넣을 때 오래된 것을 앞으로 옮깁니다.

임박하면 알려 줍니다
남은 날짜를 정해 두면 그때 알려 줍니다. 개학·수험철과 연말을 앞두고는 기준을 바꿉니다.
서점의 사정에 맞추면
대개 동네 서점 1~5인 정도로 돌아갑니다. 방법이 복잡하면 바쁜 날 먼저 빠집니다. 주 1~2회 나가는 몇 가지만 골라 시작하는 편이 낫습니다.
단위를 먼저 정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매대·서가·창고 박스 단위로 끊어 두면 찾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이름은 쓰던 말(반품)로 두는 편이 정착이 빠릅니다.
작게 시작해서 늘리는 편이 오래 갑니다. 서점에서 자주 손이 가는 것은 신간, 베스트셀러, 문제집, 잡지 정도입니다. 이 가운데 값이 크거나 자주 나가는 것부터 잡습니다.
막히는 자리는 업종마다 비슷합니다. 반품 기한이 지난 재고가 쌓여 자리만 차지합니다. 이 대목만 정리해도 나머지는 훨씬 쉬워집니다.
몰리는 때(개학·수험철과 연말)를 기준으로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결과는 대개 반품 기한을 넘겨 떠안은 재고입니다. 준비는 비수기에 해 두는 것이 낫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서점에서 어떤 품목부터 로트로 잡아야 하나요?
입고일을 반드시 남깁니다. 반품 기한이 다가오는 것부터 목록으로 뽑습니다.
유효기간이 지난 것은 자동으로 빠지나요?
자동으로 빼지 않습니다. 실물을 확인하고 폐기 처리해야 기록과 실물이 맞습니다. 폐기를 출고로 남겨 두면 나중에 얼마나 버렸는지 셀 수 있습니다.
스캐너 없이도 되나요?
전용 장비 없이 씁니다. 쓰던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되고 설치 과정이 없습니다.
무료로도 쓸 수 있나요?
무료로 물품 10개까지 등록할 수 있고, 사업자 인증을 마치면 30개로 늘어납니다. 무료는 하루 100회, 사업자 인증을 마치면 하루 500회까지 찍을 수 있습니다.
서점에서는 어디서부터 손대나
동네 서점 1~5인이라면 누가 없으면 안 돌아가는 자리가 어디인지 봅니다. 물건이 놓인 곳은 매대·서가·창고 박스입니다. 손이 자주 가는 자리를 먼저 정리합니다.
세는 단위는 권 · 박스로 갈리는데 한 물품에는 하나만 씁니다. 무게로 파는 물품은 개수로 세는 순간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현장에서 쓰는 말을 그대로 씁니다 · 반품 · 위탁 · 중쇄를 그대로 적어 두면 새로 온 사람도 금방 익힙니다.
유통기한 관리는 작게 시작해도 됩니다. 신간부터 걸어 두고 처음부터 전부 하려다 그만두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